소금이의 행복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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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기/2013 Diary(28)

  • 요즘 커뮤니티 사이트는 벼룩시장도 하는군요.

    좀 늦은 소식이긴 한데, 얼마전 오늘의 유머(이하 오유) 사이트에서 벼룩시장을 열었다고 합니다. 오유 회원분 4명이서 기획을 하여 지난 토요일(20일) 진행하였다고 하네요. 행사를 기획하는 일이 절대 쉬운 일이 아닌데, 추진력이 대단하네요. 더 즐거운 사실은 수익금 전액이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위한 기부금으로 기부되었다는 사실. 5백만원 가까이 수익금이 발생하였는데, 전액 나눔의 집에 기부하였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면 예전과는 달리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한 오프라인 활동이 참 활발해진 느낌입니다. 예전에 벼룩시장이라 하면 동네 반상회를 주도로 열린 것이 대부분인데, 요즘은 반상회가 사라지고 인터넷만 남았네요.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정말 좋을 것같네요. PS1. 아직 미정이지만, 올 가을에도 이런 ..

    2013.07.21
  • 이사를 했다.

    몇 년째 살던 자취방에서 최근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살던 집에 큰 불편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기분을 좀 바꾸어 보고 싶어 무리를 했다. 학기 중이라 방 구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운이 좋았는지 친구의 소개로 이 방을 구할 수가 있었다. 역시 사람은 좋은 친구가 필요해~ 방은 조금 넒어졌고, 좀 더 나이를 먹었다. 낮에 텅 빈 방에 누워있으면, 창 밖으로 아이들 노는 소리가 들려 기분이 좋다. 얼마 전에는 시트지와 스위치도 사왔다. 작은 방이지만 1년동안 살 집이니 좀 더 나의 색을 입히고 싶다. 가끔 놀랄 때도 있다. 윗층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 층간소음이 이런 것이구나 처음 알았다. 적응할 수 있을까? 또 강사로 몇 년 일하다보니 가끔 내가 가르친 학생들이 날 알아보고 인사를 하기도 하는..

    2013.06.05
  • 학교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오늘 학교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이른바 '사랑방 콘서트'. 원주시 교향악단에서 진행하는 순회 공연으로 이번에는 학교 노천극장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홍보가 덜 되어서 그런지 관람하러 온 사람들 수도 적었고, 점심시간인지라 한 켠에선 강남스타일이 들리는 헤프닝이 발생하기도 하였지만, 곡 자체는 정말 좋아 기록을 남긴다. 평소에도 이런 음악들을 쉽게 들을수 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악단까지는 아니더라도 트리오 정도를 구성하여 버스 터미널이나, 길거리같은 곳에서 공연을 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럼 시 전체의 이미지도 좋아지고, 음악가분들의 일자리도 늘어날텐데.. 너무 정치적인가. 아무튼 이런 곡들을 라디오나 방송이 아닌 눈과 귀로 좀 더 가까이 들을 수 있는 날이 늘어났으면 좋겠다. 아를르..

    2013.06.05
  • 교사는 호밀밭의 파수꾼이 되어야 한다.

    1. 오래 전 읽은 소설 중에 '호밀밭의 파수꾼'이란 책이 있다. 제목은 호밀밭이지만, 정작 호밀밭은 나오지 않는 이야기. 이야기 속 주인공인 홀든은 어느 날 여동생 피비에게 이렇게 말한다. '수천명이나 되는 어린애들이 있는데, 주위에는 아무도 없어 . 내 말은, 어른이 아무도 없다는 거야. 나 말고는 말야. 그런데 나는 어떤 미치광이같은 벼랑 가장자리에 서 있는 거야. 내가 뭘 하냐 하면 말야, 아이들이 벼랑을 넘어가려고 하면 그들을 잡는 거야. 내 말은, 아이들이 어디로 가는 지 보지도 못하고 달려갈 때 내가 어디선가 나와서 그들을 잡는다는 거야. 내가 하루 종일 하는 일은 그것뿐이야. 나는 그저, 호밀밭이니 뭐니에서 파수꾼이 되고 싶어. 그게 미친 짓인 줄은 알아, 하지만 내가 정말 되고 싶은 건 ..

    2013.05.30
  • 5.18. 오늘을 기록하다.

    오늘은 5월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인 33년 전, 이름조차 기억하지 못할 많은 분들이 내가 살아갈 세상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불살랐다. 그래서 오늘, 나는 친구들과 편하게 웃을수 있고,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는 세상을 가지게 되었다. 솔직히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다. 경험해 보지 못한 일을 상상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 그러나 이것 하나만은 확실하다. 이 날의 기록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된다. 독재자의 딸이 광주에 방문하여 싸구려 동정심을 베푼다 할지라도, 임을 향한 행진곡이 더이상 자유롭게 불리지 못한다 할지라도, 그리고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는 벌레같은 사람들이 난동을 부린다 할지라도. 적어도 나만은 이 날을 기록을 온전히 기억하고 누군가에게 물려주어야..

    2013.05.18
  • 전효성의 일베 발언, 정말 실망스럽다.

    순우리말 중에 '가리를 틀다'라는 말이 있다. 잘 되는 일에 훼방을 놓아 방해를 한다는 뜻이다. 신곡 발매와 함께 활동을 재개한 시크릿에게 가리를 트는 일이 생겼다. 바로 멤버 전효성의 일베 용어 사용 사건이다. 전효성은 14일 정오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저희는 개성을 존중하는 팀이거든요. 민주화시키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여기서 '민주화 시키다'라는 말은 성폭력 범죄 모의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 사이트에서만 통용되는 말로, 아이러브사커의 우우아워너님의 해석을 일부 인용해 본다. 일베에서 쓰는 민주화의 뜻 :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유래된 말로 "강제로 일체화시킨다, 획일화 하다, 다 없애 하나로 만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광주민주화..

    2013.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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