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다리던 태터툴즈 1.1.1 버전이 오늘 공개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태터툴즈는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 이 두 부분에 중점을 두어 업데이트 되었는데, 패치 결과 상당히 만족스러운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태터툴즈는 어떤 면이 바뀌었는지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1. 속도에 대하여. 기존 1.1.0.2버전의 가장 큰 문제점중에 하나는 바로 느린 속도였습니다. 필자와 같은 경우, 파이어폭스의 탭 메뉴를 이용하여 다수의 블로그를 열어놓고 기다리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을만큼 느린 로딩속도는 태터툴즈 유저들에게 가장 큰 불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1.1.1 버전은 내부적으로 많은 개선이 이루어져 속도면에서 체감속도가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아래는 OctaGate SiteTimer라는 사이트를 통하여 소금이..

얼마전 인게이지님의 '404 에러페이지'란 포스트를 보고 이를 적용해보았습니다. 그런데 태터툴즈에서는 자체적으로 에러페이지를 적용시키는지 위의 팁이 제대로 적용이 되지않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즉 'http://sogmi.com/xxx'형식으로 존재하지 않는 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문구가 콘텐츠 부분에 보여지는 현상을 발견하였습니다. 크게 신경쓸 일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블로그 스킨과도 조화가 되지 않고, 다소 보기에 불편하여 이를 변경해보고자 합니다. 태터툴즈의 404 에러페이지는 'blog/item.php' 파일에서 처리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3839번째 줄을 보면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습니다. (에디트 플러스등을 이용해 '존재하지'라는 문구로 검색해도 됩니다.) if (empty($e..

얼마전 태터 1.1.0.2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제 블로그에 몇가지 버그가 발생하였습니다. 처음엔 스킨상의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태터툴즈 자체의 문제점이더군요. 저로선 손 쓸 방도가 없기에 혹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이라면 조금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버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트랙백 걸기문제. 가장 치명적인 문제인데, 일단 모든 블로그에 대해 트랙백을 걸면 트랙백이 걸리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노출됩니다. 아마 상대방측에서 제 쪽으로 보낼 때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거예요. 창을 닫으면 트랙백이 걸릴 때도 있고 안걸릴 때도 있습니다;; 티스토리의 경우, 트랙백 추적 플러그인에 의해 거의 100% 휴지통으로 가더군요;;(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트랙백을 보내주신 뒤 코..

어제 태터툴즈 1.1 릴리즈 소식이 보도되자마자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만 하루만에 롤백해버렸습니다;; 아직 안정성면에서 몇가지 문제가 있더군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겠지만 이전에 적용한 동영상 태그가 모두 먹통이 되는 문제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1일부터 태그스토리 스토리애즈 패널에 선정된 관계로 모든 동영상을 태그스토리를 통해 올리고 있는데, 동영상 부분이 먹통이 되니 정말 막막하더군요. 손으로 일일히 바꾸기도 뭐하고.. 하여 1.0.6버전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1.1 백업파일이 호환이 안되는 관계로 조금 난감했는데, 엊그제 백업해둔 파일이 있어 그 파일로 롤백하고 나머지는 수동으로 옮겼습니다;; 10일자 버전인 관계로 이틀간 적힌 댓글이나 트랙백은 모두 삭제되어 있을거예요. 자의로 ..

그동안 rc버전을 통해 무수한 테스트를 걸쳤던 태터툴즈가 오늘 저녁 1.1버전으로 공식 릴리즈 되었습니다. 키로그 기능의 부활을 비롯해 ping를 통한 외부 블로그 글쓰기등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었네요. 기존 1.06버전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태터 공식홈을 통해 받으실수 있고요, 릴리즈 노트와 매뉴얼 페이지도 갱신되었으니 스킨을 변경하실 분은 이 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 Brand YourSelf! 앞으로 블로깅이 더욱 즐거워질 듯합니다. ^^

그동안의 긴 침묵을 깨고 오늘부로 이올린이 새로 개편되었습니다. 태터유저로선 새로운 의사소통 창구가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니 반가운 일임은 틀림없군요. 그러나 개편된 내용을 보면 걱정부터 앞선다는 말이 사실일듯합니다. 이전 이올린이 단순히 글을 나열만 함으로서 외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 개편된 이올린 역시 전에 비해 '이올린'만의 특별한 서비스는 보이지 않는군요. 솔직히 말해 컨셉을 좀 잘못잡은 듯 보입니다. 이올린 메인화면입니다. 올블이나 미몹같은 타 메타사이트를 보고 컨셉을 잡은 것같네요. 상단의 검색, 왼쪽의 인기글 메뉴 그리고 중앙의 실시간 포스트.. 첫걸음치곤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이미 이와같은 구성에 더 훌륭한 서비스들을 제공해주는 업체들이 이미 난립해있는 관계로 그다지 눈에 띄이는 요소는 ..